최대 규모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입력 2016.09.29 (12:09) 수정 2016.09.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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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대규모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오늘 시작합니다.

유통업체만 참여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제조업체와 서비스 업체 등이 대거 참여해 세일 폭도 커지고, 관광객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준비돼있습니다.

보도에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침체된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유통, 제조 등 모두 249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현대차를 비롯한 국산차 제조업체, 삼성, LG전자 등이 최대 53%까지 물건값을 할인해줍니다.

백화점 업계도 분양가 7억원의 아파트를 경품으로 내걸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전국의 전통시장 400여 곳도 이번 행사에 참여합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국 142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쇼핑몰도 참여하는데, 정부가 할인폭을 넓히기 위해 행사 기간 동안 국내 배송비를 10~20%, 해외 배송비를 33% 인하해주기로 했습니다.

홈쇼핑 업계에서도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대규모 판촉행사와 특별방송을 편성한 상태입니다.

축제와 관광 프로그램같은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내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영동대로에서 K-팝 공연이 펼쳐져 전세계 120여개국에 생중계되고, 지역별로 다양한 문화 축제가 진행됩니다.

할인행사는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고, 외국인 대상 관광 프로그램과 지역별 문화 축제 등은 다음 달 31일까지 펼쳐집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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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규모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 입력 2016-09-29 12:11:12
    • 수정2016-09-29 12: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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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대규모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오늘 시작합니다.

유통업체만 참여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제조업체와 서비스 업체 등이 대거 참여해 세일 폭도 커지고, 관광객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준비돼있습니다.

보도에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침체된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유통, 제조 등 모두 249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현대차를 비롯한 국산차 제조업체, 삼성, LG전자 등이 최대 53%까지 물건값을 할인해줍니다.

백화점 업계도 분양가 7억원의 아파트를 경품으로 내걸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전국의 전통시장 400여 곳도 이번 행사에 참여합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국 142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쇼핑몰도 참여하는데, 정부가 할인폭을 넓히기 위해 행사 기간 동안 국내 배송비를 10~20%, 해외 배송비를 33% 인하해주기로 했습니다.

홈쇼핑 업계에서도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대규모 판촉행사와 특별방송을 편성한 상태입니다.

축제와 관광 프로그램같은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내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영동대로에서 K-팝 공연이 펼쳐져 전세계 120여개국에 생중계되고, 지역별로 다양한 문화 축제가 진행됩니다.

할인행사는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고, 외국인 대상 관광 프로그램과 지역별 문화 축제 등은 다음 달 31일까지 펼쳐집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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